푸들의 모든 것! 사랑스러운 푸들에 대해 알아보자

요즘 주변을 살펴보면 푸들과 함께하고 있는 견주들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과연 푸들은 어떤 종이길래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이번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

 

푸들의 모든 것! 사랑스러운 푸들에 대해 알아보자

푸들은 사랑스러운 외모, 똑똑한 지능 및 다재다능한 성격으로 잘 알려진 인기 있고 매우 지능적인 품종입니다.

 

기원과 성격, 외모, 취약한 질병과 같은 푸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원

푸들은 원래 독일에서 사냥개로 길러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뛰어난 수영 능력과 회수 본능 덕분에 주로 사냥꾼을 위한 물새 회수에 사용되었습니다.

 

따라서 "Poodle"이라는 이름이 "튀기다" 또는 "물웅덩이"를 의미하는 독일어 "Pudel"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푸들은 프랑스에서도 인기를 얻었고 종종 프랑스 귀족의 우아함과 사치와 관련된 프랑스의 국가 품종이 되었습니다.

 

 

 

2. 성격

푸들은 뛰어난 지능과 높은 훈련 습득 능력으로 유명합니다.

 

푸들은 지속적으로 지능적인 강아지의 상위 품종에 속해 왔습니다.

 

푸들은 학습이 빠르며 복종 훈련과 다양한 강아지 스포츠에도 뛰어납니다.

 

푸들은 또한 기민함으로 유명하며 훌륭한 감시견이 됩니다.

 

우아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푸들은 활기차고 장난기 많으며 재미를 사랑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가족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으며 상당히 다정하고 충성스러운 편입니다.

 

 

 

3. 외모

푸들은 보통 크기에 따라 스탠다드(45~60cm), 미디엄(35~45 cm), 미니어쳐(28~35cm), 토이(24~28cm), 4가지로 구분합니다.

 

푸들은 원래 대형견이었으나 수요에 의해 점차 작게 개량하여 작은 사이즈의 푸들이 널리 퍼지게 됐습니다.

다만 너무 작게 개량한 토이푸들의 경우, 초소형견이 가지는 건강 문제와 헛짖음의 문제가 조금 더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푸들의 독특한 특징 중 또 하나는 곱슬곱슬하고 조밀한 털입니다.

 

털빠짐이 거이 없어 털날림으로 인한 알러지 등의 문제로부터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입니다. 

 

다만 단일모이자 곱슬모인 푸들은 정기적인 털 관리가 필요합니다.

 

헝클어짐과 엉킴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한 빗질과 미용을 해주어야 합니다.

 

털은 검정, 흰색, 갈색, 회색, 은색, 살구색, 그리고 빨간색까지 다양한 색상을 볼 수 있습니다.

 

 

 

4. 취약한 질병

 

푸들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품종이지만 일부 취약한 질병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분리불안

푸들은 보호자에게 애착이 많기 때문에 혼자 두었을 때 분리불안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외로움을 가장 많이 타는 견종이라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로 푸들은 다른 견종보다 분리불안 때문에 파양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보호자를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에 분리불안이 더 심해진다고 하니 항상 유의해야합니다.

 

 

- 피부병

앞서 서술했듯이 푸들은 풍성한 곱슬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털을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아 털이 엉키면 풀기가 어렵고 심할 경우 통풍이 되지 않아 피부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귀 염증

푸들은 귀가 길게 덮여 있는 형태로 귓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평소 귀 통풍에 신경쓰고 세정 및 소독 등을 통한 관리를 꾸준히 해주어야 합니다.

 

 

- 슬개골 및 대퇴골 탈구

활발한 성격을 가진 푸들은 점프나 두 발로 서는 행동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또 작게 개량한 푸들일수록 슬개골 탈구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소형견의 경우 활차구의 홈이 자고 얕아서 슬개골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크기가 작은 푸들일수록 관절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많은 푸들 견주들은  푸둘의 높은 지능, 애정 어린 성격, 다재다능함에 많은 사랑과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든 이렇게 멋진 푸들을 가족으로 맞이하기 전에 필요한 보살핌과 관심을 제공하기 위한 시간과 노력, 그리고 자원을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견주가 이를 꾸준히 신경쓰고 노력한다면 푸들은 최고의 동반자이자 소중한 가족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