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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고 귀여운 말티즈! 말티즈는 어떤 종일까?

딩가 링가 2023. 7. 3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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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국내 인기 견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작고 하얀 말티즈!

 

공원 등에 가면 산책하고 있는 귀여운 말티즈들을 심심치않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과연 이 말티즈는 어떠한 특성을 가진 견종일까요?

 

이번엔 말티즈의 역사, 외모, 성격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얗고 귀여운 말티즈! 말티즈는 어떤 종일까?

 

말티즈는 길고 부드러운 흰색 털 매력적인 성격으로 유명한 작고 귀여운 강아지 품종입니다.

 

다음은 말티즈에 대한 다양한 정보입니다.

 

 

- 역사

말티즈(Maltese)는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가장 오래된 자연발생한 강아지 품종 중 하나입니다.

 

그들은 지중해의 몰타 섬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지며, 이것이 말티즈의 어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말티즈는 왕족과 귀족의 반려견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 외모

말티즈는 작고 앙증맞으며 하얀 모습이 대표적입니다.

 

평균적으로 어깨까지의 키는 약 20~23cm이고 무게는 1.8~3.2kg가 가장 흔하지만 이보다 작을 수도 클 수도 있습니다.

 

말티즈는 앙증맞은 몸, 약간 둥근 두개골, 까만 눈과 코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티즈의 털은 예전에는 갈색과 회색도 있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말티즈들은 하얀색이 대부분입니다.

 

 

- 털의 특징

말티즈 털은 속털이 없는 단일모입니다.

 

털이 많이 빠지는 편이 아니라 털빠짐으로 인한 알러지 문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고 합니다.

 

다만 털이 가늘고 금방 자라기 때문엉킴과 헝클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손질이 필요합니다

 

털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매일 빗질을 해주는 편이 좋고, 털 관리를 이유로 많은 분들이 짧은 미용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 성격

말티즈는 친근하고 애정이 넘치며 장난기 많은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호기심과 공격성이 강하고 민첩한 편입니다.

 

말티즈는 주인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다만 자기 주장과 질투심이 강하기 때문에 서열정리와 입질 훈련 등을 확실히 시켜주어야 합니다.

 

 

- 지능과 훈련

말티즈는 고집이 있어 때때로 완고한 경향을 보일 수 있으므로 훈련은 일관되고 긍정적이며 인내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말티즈들은 눈치가 빨라 주인의 마음을 민감하게 감지하고 기쁘게 해주려는 열망이 있어 훈련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의 바르고 사회화된 멋진 성견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기 사회화훈련이 필수적입니다.

 

 

- 운동 필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말티즈는 민첩하고 활동량이 많아 그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산책과 같은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매일 산책, 놀이 시간 및 상호 작용하는 장난감은 정신적 자극과 신체적 활동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크기가 작아 아파트 생활에 적합하지만 여전히 야외 활동을 해주어야 그들의 활동량을 충족시켜줄 수 있습니다.

 

 

- 건강 고려 사항

말티즈의 일반적인 수명은 12~15년입니다.

 

말티즈는 모든 품종과 마찬가지로 특정 건강 문제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건강 문제에는 소형견이 가지는 치아 문제, 슬개골 탈구(슬개골 탈구), 안구 상태, 편평한 얼굴(단두 특성)으로 인한 호흡기 문제 등이 있습니다.

 

또한 처진 귀로 환기가 원활하지 않아 귀 질환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귀 관리가 중요하며, 유전적으로 심장판막질환의 발생비율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요약하자면, 말티즈는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사랑하는 주인을 따르는 유쾌하고 애정이 넘치는 매력적인 작은 강아지입니다.

 

말티즈는 작고 총명하여 다정한 반려견을 찾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반려견 입양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사랑스러운 말티즈도 한 번 고려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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