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강아지 건강

강아지 배변 상태에 따른 건강상태 파악 (1) - 정상적인 강아지의 변

딩가 링가 2023. 6. 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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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배변 상태는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딩가 언니도 매일
딩가의 변 상태를 확인하는데요.

 


딩가가 너무 묽은 설사라도 하는 날엔
그 원인을 파악하느라 많은 신경을 쓰곤 합니다.

 

그래서 정리해보는,

 

강아지 배변 상태에 따른 건강상태 파악! (1) - 정상적인 강아지의 변

 

건강한 강아지는 대소변을 규칙적으로 하며,
대변은 일정한 모양과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의 대소변이 이전과 달라진다면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강아지가 변비에 걸리면
대변이 딱딱하거나 건조해지게 됩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잦은 구토,
식욕 감퇴 등이 나타납니다.

강아지가 장염이나 기타 소화 장애를 앓고 있다면,
대변이 묽고 냄새가 나거나
피가 섞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강아지마다 배변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몇 가지 일반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관성

 

정상적인 강아지의 대변은 단단해야 하지만

너무 딱딱하거나(변비)

너무 부드럽지도(설사) 않아야 합니다.

모양이 유지되고 집기 쉬워야 합니다.

 

 

2. 색깔

 

대변의 색깔은 강아지의 식단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약간의 갈색 음영이어야 합니다.

검은색, 타르색, 혹은 혈변과 같은

현저한 변화는 수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3. 빈도

 

반려견은 하루에 1~2회 배변을 할 수 있지만

식이, 활동 수준 및 개별 신진대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증가 또는 감소와 같은 변화가 생긴다면

무언가 특이사항이 없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4. 냄새

 

일반적인 대변 냄새는 정상이지만

극도로 악취가 나거나 비정상적으로 강한 냄새는

소화 문제나 식이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5.기타 징후

 

배변과 함께 다른 징후와 증상도

고려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반려견이 고통, 불편함, 식욕 부진, 구토, 무기력

또는 기타 관련 증상의 징후를 보이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변화라도 강아지의 배변 상태가
이전과 다르다면 병원 방문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는
당연하지만 규칙적인 식사,
적절한 운동, 건강한 간식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강아지 배변 상태에 따른

건강 확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변색깔로 확인하는

건강상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dinga-linga.tistory.com/entry/%EA%B0%95%EC%95%84%EC%A7%80-%EB%B0%B0%EB%B3%80-%EC%83%81%ED%83%9C%EC%97%90-%EB%94%B0%EB%A5%B8-%EA%B1%B4%EA%B0%95%EC%83%81%ED%83%9C-%ED%8C%8C%EC%95%85-2-%EB%B3%80-%EC%83%89%EA%B9%94%EC%97%90-%EB%94%B0%EB%A5%B8-%EA%B1%B4%EA%B0%95-%EC%B2%B4%ED%81%AC

 

강아지 배변 상태에 따른 건강상태 파악 (2) - 변 색깔에 따른 건강 체크

안녕하세요! 지난 번 글에서는 건강한 강아지의 정상적인 변 상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https://dinga-linga.tistory.com/entry/%EA%B0%95%EC%95%84%EC%A7%80-%EB%B0%B0%EB%B3%80-%EC%83%81%ED%83%9C%EC%97%90-%EB%94%B0%EB%A5%B8-%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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