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어스 더블더블 12년 : 내가 생각했을 때 딱 위스키의 전형적인 맛이었는데, 살짝 짠맛도 있었다. 아직 위린이라 제대로 맛을 음미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건지 남들은 다 맛있다고 했는데, 비교할만한 경험이 모자라서 어디서 어떻게 맛있는지를 제대로 몰라서 아쉽다. 다음에 또 먹어볼 기회가 있을까? 엄청 고가라고 하던데.. 참고로 더블더블은 4단계의 공법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한다. 싱글톤 - 싱글몰트 : 내 기준에는 제일 맛있었는데, 약간의 아로마와 과일 향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남들은 이건 또 싼 위스키라면서 맛이 튄다고 했는데... 내 입맛에만 맛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ㅜㅜ 탈리스커 - 피트 : 피트는 진짜 못먹겠다.